(이하 이미지 출처는 인터넷 검색하다가 가져왔습니다. 아마 이미지 우측 하단이 출처 같습니다.)
이전에 암호화폐의 채굴방식에 대한 블로그(https://gomm.tistory.com/3)를 등록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일종의 채굴에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채굴이란 광산에서 석탄같은 광물을 캐는것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mining
1. 채광, 2. 광업, 3. 지뢰부설
...라고 합니다.
즉, 광산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광부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광산 = 블록체인 네트워크
석탄 = 블록 안의 해시값
광부 = 해시값을 구하는 채굴자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광부가 석탄이나 보석을 캘때 맨손으로 캐지는 않습니다. 채굴하는 방식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CPU는 중앙처리장치라고 불리며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명령을 해독하고 산술논리연산이나 데이터 처리를 실행하는 장치입니다.
컴퓨터의 두뇌 부분에 해당하며 중앙처리장치의 성능을 좌우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일반 컴푸터로도 CPU 채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실행하여 채굴이 가능하던 시대가 있습니다.
지금도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채굴에 적함한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CPU 채굴은 다른 하드웨어 채굴에 비해 비효율 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 CPU를 이용한 채굴을 이용하여 모네로(Monero)코인을 채굴하고 있는데 사실상 눈물이 앞을...ㅠ 물론 데탑이 아닌 랩탑으로 채굴하는것도 있고 랩탑자체도 구형이어서 효율이 안나오기도 합니다. 지금은 사실상 잘 안합니다.
GPU는 그래픽카드로 가장 대부분 이 GPU를 이용한 채굴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죠.
어쨌던 이 GPU채굴은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채굴로 수많은 일이 반복되는 임무로 구성되며 CPU에 비해 더 많은 논리연산장치(ALU)를 구성하고 있어서 CPU 대비 더 많은 수학적 노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채굴자들에게는 GPU채굴을 주로 이용합니다.
ASIC는 주문용 반도체를 뜻하는데 사용자가 특정 용도의 반도체를 주문하면 반도체 업체가 이에 맞춰 설계 및 제작해 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코인의 특정 알고리즘을 따라 전용 ASIC가 나오는데 예를들어 비트코인용 ASIC는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코인은 채굴할 수 없습니다.
ASIC 채굴기는 압도적인 해시 계산능력을 보여주지만 채굴에 특화된 부품만 따로 모아 만든 제품이기에 GPU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 그저 고철 덩어리가 되는것입니다. 그나마 GPU는 중고로 팔기가 가능하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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